본문
헤진 HEZIN
2016 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교 졸업
우인영 작가는 2020년부터 꽃과 과일에 일상의 오브제를 더해 경쾌하고 밝은 컬러의 작품으로 자연의 경이로운 세계를 표현해왔다.
그림 그리는 일을 선 긋기와 색 칠하기로 나눈다면, 나는 선보다 색으로 면을 채우는 것에 더 큰 즐거움을 느낀다. 언제나 종이 위 가득 좋아하는 색을 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리기를 시작하기에, 일상적인 장면을 담은 나의 그림 속에서 내가 원하는 색을 가장 넓게 칠할 수 있는 벽, 그 벽으로 둘러쌓인 작은 공간은 가장 의미있는 소재가 된다.
작가노트 中
ART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