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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키위 ALBERT KIWI
나만의 화풍, 즉 개성을 가지고 시대를 관통하는 세기의 화가들처럼 영속성을 가진 고유의 이미지를 만들어 세상에 흔적을 남기고 싶은 열망이 있다.
무엇을 그려내는 작가라기보다는 이미지 자체에서 느껴지는 공통적인 기호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는 행위를 통해 의도적 몰입을 경험하면서 집중에너지를 키우고 내면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간다.
나의 그림들이 수많은 작가들처럼 작품을 통해 특별한 소통을 하고 신비로움을 선사하며, 인류애를 보듬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누군가 재밌게 봐주는 것 같아서 참 즐겁다.
작가노트 中